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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저는 사람은 익숙한 대로 관성적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에너지가 덜 드니까. 그런데, 그 관성이 흔들릴 때가 있어요. 언제인지 아세요?""글쎄요.""관성은 힘이 센데요, 그 관성을 흔들 수 있는 게 바로 감정이에요. 이성과 논리로는 관성을 바꾸기 어려워요. 하지만 전에 느껴보지 못한, 기존의 관성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전혀 색다른 감정이 나타...

배우자를 선택하는 심리

성인이 되어 배우자를 선택하는 심리는 여러 가지다. 그중에 하나가 자아 이상의 실현이다. 사람들은 '나는 이런 것이 되고 싶다'라고 여기는 자아 이상이 있기 때문에 동기를 갖고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개인의 노력으로는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이 간극을 일거에 메울 수 있는 한두 번의 기회가 오는데, 그중 하나...

혈액형의 인류학

1910년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에밀 폰 둥게른 박사는 <혈액형의 인류학>이라는 논문에서 A형인 게르만 민족이 B형인 아시아 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론이 1930년대 일본 군국주의 시대에 받아들여지면서 성격과 혈액형을 연관시키는 경향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치 정권에 의한 유대인 학살, 장애인 거세 등의 학문적...

지금 어디야?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지금 어디야?"라고 한다. 휴대폰이 상용화되고 난 후, 무방비 상태에서 업무 지시를 받게 되니, 항시 감시를 받고 있다는 긴장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발신자 표시가 생긴 후에는, 일 대 일 대치상태로 공격을 당하는 것 같은 일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감시당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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